이번 겨울은 참 안춥죠?
돈도 없고 옷도 다 솜패딩 밖에 없어서 항상 추위에 떨며 살았는데
이번 겨울은 유독 안추운 것 같네요..
눈도 한 2~3번 밖에 안 온 것 같고ㅎㅎ
예전에 눈이오는 날 숨겨진 얼음판에 미끌어져서
큰 흑역사를 남긴 기억이 있어서인지..
그냥 추워서인지 눈이 오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
너무 안와서 그런지 약간은 보고 싶기도 하네요ㅎ
일과 집을 반복하는 지루한 일상에 눈마저 안오니 더 똑같은 느낌이라ㅎ
돌아오는 해는 조금 나아지길 기도해봅니다.
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